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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며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수사반장
    수사반장 1958

     

    4회 줄거리

     

    실종된 5개월 아기 '종우'를 찾기 위해 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던 중, 군부대 훈련 중 발견된 영아 시신 10구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수사 과정에서 '에인절 하우스' 보육원 원장 오드리(고금자)가 아기들을 훔쳐 입양시키고 일부는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오드리는 과거 친일 단체에서 아이들을 세뇌하고 전쟁터로 보냈던 인물이었으며, 이번에도 장애 아기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결국 오드리는 체포되었지만,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 의해 살해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통해 고아였던 김상순이 자신의 과거를 밝히며 감동을 더했고, 수사팀의 노력으로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4회 몰아보기

    수사반장 4회 몰아보기

     

     

     

    등장인물

    수사반장1958 등장인물 관계도

     

    박영한(김제훈)

     

    경기도 황천시의 촌놈 형사는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를 자랑하는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이다. 그는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며,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날카로운 눈썰미, 혜안, 대책 있는 깡을 겸비한 천생 형사이자 스마트한 촌놈입니다. 나쁜 놈들에게는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고아들과 거지들까지 품어주는 모두의 큰 형님으로 묘사됩니다.

     

    박영한 이제훈
    박영한(이제훈)

     

    김상순(이동휘)

     

    종남서 형사 김상순은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이며, 세상이 엿 같다고 생각하는 '미친개'와 같은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도 욕을 얻어먹곤 하며, 회의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쪽잠을 자기도 합니다. 깡패 하수인들을 보면 멱살 잡고 싶어 하지만,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뿐입니다.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

    서호정(윤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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